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쿠사나기 사이슈 (문단 편집) == 기타 == 94에서 일본팀으로 진행하면 보스전 직전에 뜬금없이 등장하는데, 주인공격인 일본팀을 띄워주기 위한 것도 있겠지만 애초에 일본 팀의 모티브인 '일본 3대 재해 또는 4대 재해'를 완성시키기 위해서였던 것으로 보인다. 4번째 재해가 바로 (엄한) 아버지이기 때문이다. 알고 보면 다른 사천왕과 비슷하게 [[게닛츠]]와 대립하게 되는 캐릭터이다. 왜냐하면 아버지(오야지)가 4번째 재해로 여겨지게 된 설 중에 태풍을 뜻하는 大山嵐(おおやまじ/오야마지)가 와전된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기 때문이다. 사이슈 쪽은 진짜 그냥 '아버지'라서 태풍이 아니라 쿄와 비슷한 불을 쓸 뿐이고 게닛츠도 [[야가미 이오리]]와 비슷한 기술을 쓰는 것에 그친다. 인게임에서 직접 언급되지 않았지만, 95 당시 사이슈는 '''[[오로치의 힘]]'''도 얻은 상태였다고 한다.[[http://v12.battlepage.com/??=Kof.Talkforkof.View&no=7301|#]] [[http://v12.battlepage.com/??=Kof.Talkforkof.View&no=8171|#]] 계약이 아닌 강제 주입이었기 때문이었는지, [[야가미 이오리]]와 같은 부작용에 대한 것은 언급되지 않았다. 프로필에서 싫어하는 것이 높은 곳이라는데 정작 실질적 데뷔작인 KOF 95 오프닝에서는 세뇌 상태라 자기가 높은 곳을 싫어한다는 사실을 까먹기라도 했는지 절벽 위에 올라가있는 걸로 보이는 점이 웃기는 부분. KOF가 다른 격투게임에 비해 [[몬더그린]]이 많지만 KOF 95의 사이슈는 특히나 많았다. '''"또 자!(잡기)"''', '''"벌써 이오리 컸나?(도발)"''', '''"야 소미야 치킨 사줘.(승리대사)"''' 등등... 특히 초필살기는 여러모로 다양하게 써먹혔는데 시작은 무조건 '''"우리집"'''이었다(우리집 불났다! 등). 그야말로 말만 꺼내면 몬더그린 소재가 되는 수준이다. 미디어믹스인 코믹스 등에서는 킹 오브 파이터즈 94, 95 대회 2연속 우승 후 쿄가 장기결석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유키(KOF)|유키]]로부터 알게 되었다.[* 유키가 쿄 집으로 전화를 걸어서 시즈가 받았다. 그리고 사이슈가 집에 오자마자 그 사실을 사이슈에게 전해줬다.] 그리고 사이슈는 아들 쿄가 슬럼프를 겪고 있는 것을 직감하고 어디론가 길을 나서려한다. 그러나 [[쿠사나기 시즈|아내]]가 또 몹쓸 짓을 할거 같음을 단번에 눈치채고 사이슈의 신발을 숨겨놓거나 집요하게 뒤쫓아오는 등 못가게 막으려하자, 화장실로 가서 볼일을 보는 척 하다가 화장실의 벽면을 부수고 그 틈으로 탈출해서 도망가버린다. 그리고 쿄의 슬럼프를 극복시키기위해 유키를 고의로 납치, 라이더 웨어를 입고 변장까지 하여 쿄에게 스스로 팔걸집이라 사칭하면서 쿄를 자극하여 분노를 사게 만든 다음, 자신과 결투를 벌인다. 결투 중, 쿄가 뭔가를 깨달음으로써 싸움은 중단되었고 사이슈의 의도대로 이후 쿄가 슬럼프를 극복해낸다. 하지만 그 다음 날, 하필이면 사이슈가 어제 착용했던 친구한테 빌린 라이더 웨어를 뒤늦게 숨기려고 시도했으나 이미 아내 손에 넘어간 이후였고,[* 빨래를 하기 위해 가져갔다.] 동일한 라이더 웨어를 착용한 변장상태인 사이슈가 쿄와 결투를 펼치는 장면이 모 기자의 사진에 찍혀 신문에 대문짝만하게 나버린 바람에 [[쿠사나기 시즈|아내]]에게 순식간에 들통나버렸고, 사이슈는 결과가 좋으면 다 좋은거라고 얼버무렸으나 통할 리가 없었고 결국 집에서 쫓겨나버렸다. 이렇게 [[쿠사나기 시즈|부인]]에게는 꼼짝도 못하는 [[공처가]]로 묘사되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로는 애처가에 해당하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집에 잘 안 들어가서... 아들 쿄에게는 유독 설교를 많이 하는 것으로 보인다. 쿄도 집에 잘 안 들어가는 편인데, 아버지 탓도 조금은 있을 듯. 평행세계 취급인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쿄]]에서는 유키를 구하려다 본능적으로 [[최종결전오의 무식|무식]]을 터뜨린[* 유키가 행방불명되었고 쿄가 유키를 찾기 위해 해외방방곡곡을 들쑤시고 다녔다. 그런데 야시로와 야마자키가 자꾸 방해를 하자 분노가 극에 차오르면서 손에서 본능적으로 무식이 터져나온 것. 그런데 알고보니 [[카구라 치즈루]]가 쿄가 무식을 빨리 터득시키기 위해 미리 유키와 계획하고 유키가 오로치 일족에게 납치된 것 처럼 꾸민 일이었다.] 쿄를 쿠사나기 가문의 차기 계승자로 인정하기도 한다. 하지만 그 빌미로 곧바로 설교를 시작하는데 "유키에게 말은 들었다. '무식'을 습득했다더구나. 알고 있겠지만, 그 기술은 사랑하는 이에 대한 마음을 극한까지 높여야지 다룰 수 있는 기술인거다. 나조차도 '무식을 습득할 수 없었다....."고 말하던 중, 그 말이 지나가던 [[쿠사나기 시즈|아내]]의 귀에 딱 들어가는 바람에 "...즉, 당신은 저를 '그토록 사랑하지도 않았고, 지키려고 하지도 않았다' 라는 말이군요?" 라는 말을 듣고서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http://m.blog.naver.com/ning2763/110172563874|그날의 저녁식사 도우미(찜통 셔틀)가 되고 만다.]] [[격투천왕]]에서는 한자 표기를 그대로 옮긴 초치채주라는 이름으로 등장.[* 柴의 일반적인 음독은 '시'이지만 '채'로 읽었다. 이 글자는 한국어에서 시/채/치/자 4종의 발음이 존재하며, 한자음의 유래를 살펴보면 [[오음|오음(吳音)]]이 '시'이고 [[일본 한자음#s-2.2|한음(漢音)]]에 해당하는 것이 '채'이다. 일본에서는 한음에 해당하는 さい(사이)만 남아있으므로 이에 가까운 '채'로 읽는 것이 적절할 것으로 보인다.] 주인공인 쿄... 아니 초치경의 아버지라는 입지 덕인지 대우가 좋다. 보유한 부동산 규모가 한층 부풀려져 아예 헬기장과 감옥까지 딸린 '''초치성'''의 성주님이시다. 98에서는 하디론([[하이데른]])과 의형제 비슷한 관계로 나오고 [[대우주역량]]을 자력으로 습득해 단신으로 [[루칼]]과 싸워 거의 이기기 직전까지 가는 등 제법 괜찮은 대우를 받았다. 원작과는 달리 여기서는 [[초치경]]을 아끼고 걱정하는 부정어린 모습도 군데군데 등장한다. 권황으로 넘어가면서는 2001에서 조역으로 드물게 나오는 정도다. 한국에서는 수염을 덥수룩하게 기르고 도인같은 복장을 하고 있어서 정치인 [[강기갑]]과 닮아서인지 강기갑이라는 별명으로 불린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